강준 회장

공권유술 사범교육 런칭을 준비하면서부터 필요한 것은 수련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이었습니다.

무술도장은 복제되듯 기술만 파는 곳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고 마음을 주고받는 장소입니다. 

비록 우리는 격투기를 수련합니다만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사소한 한 마디 담소를 나눌 때 무도에 대한 무한한 공감을 공유하게 됩니다. 

저는 공권유술만의 기본기와 기술들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끊임없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에 저는 전세계 공권유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권유술을 배우는 회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사범님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30개의 나라들은 공권유술의 1단부터 7단까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공권유술 협회에 조인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최고의 기술을 습득하도록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매일같이 공권유술 도장을 찾는 이들은 돈을 지불하고 도장에서 땀을 흘리며 즐거워하는 만큼의 문화를 누릴 가치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공권유술에 많은 분들이 감탄합니다.

이에 공권유술의 슬로건대로..

놀랍게 강해지고..
너무나 건강해지고..
날마다 행복질수있는..

그런 수련이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저는 가끔 “공권유술은 ‘낭만’이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이 시대에 만나볼 수 없는 무술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그들의 움직임과 정신적인 자유로움을 향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짖게 베어나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네 삶이 얼마나 향기롭고 아름다운지 공권유술이라는 한국형 종합격투무도를 통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대한공권유술협회
회장 강준